전남 고흥군 포두면 옥강리, 마복산 자락에 위치한 카페 솔바위를 다녀왔어요.흑돼지 수제돈까스와 정원이 유명한 집이예요.맛있는 돈까스와 차를 마시고 아름답고 잘 가꿔진 정원을 산책하는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죠. 카페 솔바위에는 솔바위 정원이 있는데요. 이 솔바위 정원이 지난해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해요.이 정원을 2대째에 걸쳐 관리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잘가꿔진 정원을 둘러보며 그 정성에 탐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공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소나무림과 암석을 주제로 6000여평의 면적에 산책로, 잔디광장, 숲 그늘, 벚나무숲, 연못 등 5가지 주제로 솔바위 정원이 꾸며졌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시길 추천해요. 우리 일행은 바쁜 평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