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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나했더니
어느새 겨울이 온 것 같다
11월에서 1월이 제철인 대방어가 벌써 나왔다.
대방어는 겨울이 제철이라는데
가을을 느껴볼 새도 없이 가을이 가버려서 아쉬움이 남는다
제주도가 아닌 고흥 앞바다에서도 대방어가 잡힌단다.
고흥 앞 바다에서 낚시로 잡은 자연산 대방어의 맛을 봤다. 대방어의 기름진 맛이 아직은 부족하다.
하지만 고소하고 맛있다.
난 개인적으로 기름진 대방어보다 제철이 오기 전 이른 시기에 먹는 대방어의 맛이 좋다. 기름이 덜차서 고소한 맛은 덜하지만 그래도 깔끔하니 담백하고 부드럽다. 순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제철 대방어는 참치만큼 맛있다.
제철되면 비싸서 못 먹는데 아주 실컷 먹고 힘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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