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쑥섬을 들어갔더니 새로운곳이 많이 생겼네요. 입구에 레스토랑 겸 카페가 생기고 꽃게 펜션도 생겼어요. 우주 in 쑥섬에는 식사메뉴로 서대회 무침과 쑥부침개가 있다고 하네요. 애도라고 불리던 쑥섬은 쑥이 많이 난다고 해서 쑥섬이라고 한데요. 쑥섬의 특산물인 쑥으로 만든 쑥부침개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담번엔 쑥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예약입니다. 쑥섬 탐방로 입구에 있는 갈매기 모양으로 된 이곳은 쑥섬의 대표 휴게실이예요. 식사도 하고 음료수, 물, 과자, 커피 등을 파는 곳이죠. 요즘 같은 무더위에 쑥섬을 오르실땐 물은 필수!! 저희도 이곳에서 생수 한병씩을 사들고 갔어요. 쑥섬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는 길 커다란 후박나무 아래 조그마한 나무 의자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참 이쁘네요.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