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활과 시골 생활의 장단점이 있을테지만 시골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여유로움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시골 생활도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이지만 도시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엔 도시 생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시골로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고흥군에도 최근 많은 도시분들이 오셔서 정착을 하고 계십니다.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8년 6월 부터 현재까지 (민선 7기) 3,017명의 도시인이 고흥군에 정착을 하셨다고 해요. 3,000명이라는 숫자는 1개 면을 이룰 정도의 인원이라고 합니다. 고흥군에 16개의 면이 있는데 그 중 고흥군 도덕면의 인구가 2,987명이예요. 도덕면 같은 면이 하나 더 생길 정도로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