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은 거의 4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바다가 보고 싶을때면 언제든 달려갈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혼자 울적할때 자주 찾는 곳이 있는데 두원면에 있는 대전해수욕장이에요. 제가 거주하는 곳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기도 해서 자주가죠. 소나무가 배곡하게 자리한 대전해수욕장은 득량만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최고예요. 비내리는 날에 가면 완전 운치있어요. 송림 사이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의 안정이 느껴져요. 그냥 혼자 힐링하기 좋은 곳이죠. 갯벌이 있어서 아이들과 체험학습 하기도 좋아요 해수욕장에는 몽골텐트가 설치되어있어요. 여름 성수기에 대여를 해주는데 성수기가 다가오기 전에는 그냥 무료로 이용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무료로 야영을 즐길수도 있는 곳이죠. 화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