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향 가득한 마치산 오솔길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이예요. 마치산은 행정리와 서문리에 거쳐있는 작은 뒷동산인데요. 어린이 놀이터, 정자 쉼터, 농구코트를 비롯해 생활운동기구와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곳이예요. 그리고 또하나의 산책길 고흥읍성(흥양현 읍성) 터에 자리잡은 옥하공원. 옥하공원을 가다보면 만나게되는 돌담길이 옛정취를 물씬 느끼게하고 정감을 주기에 충분해요. 옛 고흥군청을 지나 고흥읍교회를 넘어 올라가다보면 언덕배기에 작은 공원 하나가 있어요. 고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원인데요. 규모는 작지만 알지고 소풍가기 좋은 장소예요 옛군청 자리에 역사문화 공원 조성이 한창인데요. 자동차와 사람을 피해 잠시나마 자연과 벗하며 사색할 수있는 장소가 있다는건 참 매력적인 일 같습니다. 왜 철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