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농라' 이용후기

요즘 시장이나 마트 나가서 장보기

너무 부담스럽고 무서우시죠.

 

물가가 어찌나 비싼지

뭐 별거 산것도 없는데 몇만 원을 훌쩍 넘어버리는 경우

다들 경험해 보셨으리라 짐작해요.

 

육류도 그렇지만

고구마, 감자, 고추, 대파 같은 야채류나

딸기, 참외, 사과 같은 과일 가격도 후덜덜하죠.

 

 

 

 https://cafe.naver.com/tlsxh

농라 -농산물 수산물 직거래 장터 : 네이버 카페

 

 

 

 

 

그래서 최근에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농라' 카페를 이용하게 됐어요.

 

87만 회원이 이용하는

네이버 카페예요.

 

농수축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농라를 알기 전

농수산물 직거래 네이버 밴드

몇 곳을 이용해 봤지만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었어요.

 

그러다 운명처럼 만나게 된

'농라'

 

너무 흡족한 나머지

농라 첫 이용!!

구매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사실 온라인에서 생물인 농수산물을 

산다는 것은 어느 정도 위험부담이 있죠.

 

좋은지 나쁜지 눈으로 안 봤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농라에서는

"좋은 건 좋다", "나쁜 건 나쁘다" 하는

구매자들의 솔직한 후기가 있기에

구매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써니네과일] 꼬마참외 구입후기

 

꼬마참외 3kg 2박스에 택배비 포함 53,000원에 구매했어요.

한 상자에 17개 정도 들어있었어요.

개당 1500원이 넘는 가격이네요.

 

 

 

 

참외는 많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정말 싱싱하고 달고 맛있었어요.

 

밭에서 이제 막 따온 그런 맛이랄까요?

그만큼 싱싱했어요. 

 

그리고

빠른 배송에 놀라고 깔끔한 포장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상처 나지 말라고 진공 비닐포장에 그물망 포장 깔끔히 잘 돼있었어요.

 

택배 상자 개봉하자마자 달콤한 향기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참지 못하고 세 개를 씻어서 혼자 순삭 했습니다. ㅠㅠ

 

너무 싱싱하고 달콤한 꼬마참외

 

농라 첫 구매 대만족입니다.

 

 

 

 

[평창자연다옴] 호박즙 구매후기

제가 최근에 안검하수 수술을 했는데요.

수술 후 부기 제거에 호박즙이 좋다 해서 구매했어요.

 

30개짜리 2박스에 5만 원을 주고 구입했어요.

 

늙은 호박을 씨까지 통째로 갈아서 오랜 시간 추출하였고

부드러운 맛을 더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에서 자란 옥수수수염과 대추를 함께 넣었다고 합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설탕, 농축액, 보존료, 첨가물, 착향료 등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고 하네요 

 

 

 

 

 

포장도 깔끔하게 두 박스가 합포장 되어 왔구요.

배송도 하루 만에 왔던 것 같아요.

 

벌나무즙과 도라지 배즙이 하나씩 서비스로 왔는데

이것도 건강한 맛이었어요.

 

 

 

 

 

건강즙에 첨가물이나 색소가 들어가면 확 티가 나잖아요.

그런데 평창자연다옴 호박즙은

전~~혀 그런 첨가물 안 들어있는 자연 그대로의 맛이었어요.

 

옥수수수염과 대추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정말 목넘김이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건강한 호박즙

자연 그대로의 맛 넘 좋네요

호박즙 먹고 부기 빠지고 살도 함께 빠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새벽아지아] 토울 꿀고구마 베니하루카 이용후기

지난겨울 고구마를 한 번도 못 먹었다는

아이들의 말에 마음 아파 주문한 고구마

 

토울 꿀고구마 베니하루카 긴상+긴중 5kg 29,500원(택배비 포함)에 구입

 

 

 

 

 

 

너무 큰 것은 싫어서 적당한 크기를 시킨다고 긴상+긴중 시켰는데

박스 개봉 후 고구마 크기에 깜놀했어요~~ ㅎㅎ

 

고구마가 생각했던 것보다 커서 살짝 당황했어요.

그치만 세척 다되어있고 깔끔하고 고구마가 참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빛깔도 곱고...

​

택배 받고 바로 오븐에 구웠는데 정말 꿀고구마네요

꿀이 뚝뚝 흘러요~~^^

 

 

 

 

 

 

 

참고로 고구마 크다고 생각했는데 구워 먹으니 사이즈 딱 좋더라고요.

 

너무 작은 것은 오븐에 구울 때 탄부분 버리면 먹을 것이 없는데

요 사이즈 참 매력 있었어요.

 

그리고 작은 것보다 더 달고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왠지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