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2차 발사 현장을 보기 위해 고흥 우주발사전망대에 왔어요. 나로도 우주센터에는 못가고 고흥 우주발사전망대로 왔는데요.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과 언론사들이 뒤섞여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네요. sbs, kbs, mbc, jtbc 등 메이저 방송사부터 지역 방송사까지 언론사들의 취재 경쟁도 뜨겁습니다. 오늘 발사는 오후 4시로 확정이 되었어요. 10분 전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태극기 휘날리며 누리호 성공발사를 한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날아라 누리호! 힘내라 누리호!